발리 한달살기 비용 숙소 짱구 우붓 스미냑 경비 정리 꿀팁

여행|2020. 5. 10. 11:31

발리 한달살기 비용 숙소 짱구 우붓 스미냑 경비 꿀팁 깔끔정리








발리가 완벽한 여행지인 이유 열네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발리 풀빌라 에서 살아보기


평균 월세 40~50에 지내다가 같은 가격으로 수영장이 딸린 독채 '풀빌라'에서 살아볼 수 있다.한 달동안 정말 여유가많다 못해 넘쳐 흐르는 일상을 살았다. 수영하고, 태닝하고, 노을보고, 낮잠자고 지역,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2~4인용 100만원이하도 독채 풀빌라를 구할 수 있음 6~7월 한달 평균 100만원 독채 풀빌라








2. 발리 지상낙원 비치클럽  천국


발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치클럽  인스타 인증샷으로도 한번쯤은 봤을 텐데, 발리 서쪽 스미냑, 짱구 지역에 가면 비치클럽이 많이 있다 1인 1~2만원이면 음료, 술, 밥도 먹으며 하루종일 놀 수 있음 수영하고, 맥주마시고, 낮잠자고, 선셋, 풀파티까지 하면 지상낙원 경험 입장료(금액만큼주문가능)를 받거나, 입장료 없이 자리잡고 시킬 수도 있음 풀문파티, 풀파티는 해당 비치클럽 인스타그램 검색 참고





 






 







3. 가성비와 맛도 최고로 좋은 발리 푸드


발리에 가기전에는 미고랭과 나시고랭이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이라고 했는데, 막상와보니 더 맛있는 것들이 차고 넘쳤다 길거리 어디에서 먹을 수 있는 면요리 '박소' / 인도네시아식 뷔페 '나시짬뿌르' / 숯불꼬치구이와 쌀밥의 조화 '사테' / 숯불양념닭다리 '아얌바까르' 한국인 입맛에 정말 잘 맞는 발리 음식들을 평균 2000~2500원으로 푸짐하게 한끼 먹을수 있어요!!






4. 발리는 서퍼들의 천국


발리에 간 가장 큰 이유는 '서핑'때문이었다.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발리'에 가면 수십개의 서핑 포인트가 있다.


그와중에 '짱구'지역에 가면 마을 전체가 '서퍼 마을'의 모습이라, 힙한 감성을 느끼고싶다면 꼭 놀러가보시길 강습가격도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싸니, 평소 로망이었던 사람은 도전






5. 발리 소름돋는 근교 여행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숲속에서 살아보기'를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우붓' 아궁산의 장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렘푸양 사원' 요즘 해외 유명 인스타그래머들이 꼭 들리는 엄청난 대자연 '스쿰풀 폭포' 화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토야데바샤'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몽키 포레스트'







 











6. 발리 다양한 매력의 발리 해변


발리 여행가면 꼭 들리는 곳이 바로 발리 해변인데, 지역별로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동쪽에 '사누르 해변'은 조금 조용하고 쉬기 좋은 여행지로 가족여행자들이 많고 오션뷰 레스토랑이 많다 서쪽에 '꾸따 해변'은 서핑 입문자들을 위한 해변으로 서핑 캠프들이 이곳을 베이스로 많이 한다 서쪽에 '스미냑 해변' & '짱구 해변'은 발리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풀빌라, 비치클럽, 서퍼마을, 서핑 등등 사람들이 많이 있어 활기차고 놀거리가 많다 다만, 교통체증이 많아 여기는 차보다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








7. 발리 가성비 쩌는 물가


하루 3끼, 1일 1맥주, 택시비, 간식 등 하루 기준으로 15000원정도면 충분했다 식사는 2000~2500원이고 맥주도 1200원정도 택시비는 한국의 1/3정도 되는 비용이다 오토바이택시, 오토바이렌탈을 잘 활용하면 절약 가능








8. 발리 나름 최첨단 서비스


발리에 와서 가장 놀랬던 것이 바로 이 어플 서비스들 한국에 배민이 있다면 발리에는 고젝이 있다. 집 주변 여러 식당들에서 배달시켜서 먹으면 개꿀 배달비도 500원도 안하고 풀빌라에 쉬면서 배달음식에 맥주까지먹으면 그것또한 천국이다 교통체증 심한 곳은 고젝을 이용해 '오토바이택시'를 타면 교통 체증은 없는것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버와 같은 서비스는 '그랩'을 이용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 발리 가장 완벽한 '선셋'


여기와서 거의 매일 선셋을 봤던 것 같다. 집에 누워있다가도 오토바이 타고 가거나 서핑을 할때도 뭐니뭐니해도 좋은건 서쪽 비치클럽쪽에서 맥주마시며 대놓고 선셋을 즐기는 시간 한국에서는 한달에 한 두번 보기도 힘든 선셋이었는데 발리에서는 매일 행복했다








10. 발리 윤식당에서만 봤던 근교 섬 여행


예전 윤식당 길리편을 보고, 길리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발리에 와보니 길리가 옆동네였다 엄청나게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우리에게 조금은 친숙한 길리를 비롯해 누사페디나, 롬복, 렘봉안 등등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발리 근교 섬을 필수












11. 발리 우붓 요가의 성지


발리가 서핑 이외에 '요가의 새로운 성지'로도 유명하다.. 요가와 여행, 힐링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장기 거주하며 많이 지내는데 사누르, 짱구, 우붓 지역 등에 요가 스튜디오들이 많다 단순 체험은 1일 1만원정도지만 장기로 등록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요가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스튜디오에서 요가 체험을 했을 때.. 소름돋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음








12. 발리 가족여행으로도 완벽한 곳


일단 직항이 존재하고 물가, 즐길거리, 대자연, 음식, 풀빌라 등 위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요소들이 잘 갖춰져있기때문에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최소 4박5일정도로 잡고 꼭 가족들과 함께 와서 여유로우면서 즐길거리가 풍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












13. 발리 너무 친절한 사람들


처음 발리에 도착해서부터 한달 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만났던 발리사람들 모두가 착했다.(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운이 좋은걸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선하다는 인상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발리 사람들이 많이 웃어주고 먼저 다가와주는 것이 인상깊었다 개인적으로는 종교(힌두교)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매일 아침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었던 집 관리인들을 보면서








14. 발리 우리가 원하는 휴양지 날씨


내가 갔었던 6~7월 시기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했다. 낮에는 적당히 더워 수영하기 좋았고, 오전 오후에는 기분이 말랑말랑해지는 바람이 불어 밖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물론 낮에도 그늘에 들어가면 바람이 불어 시원했고, 이시기에는 습도가 별로 없었다 겨울시즌에는 더 덥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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